밴쿠버생활 2

캐나다의 카카오뱅크, EQ Bank

캐나다에서 처음 은행계좌를 열고 가장 이상하고 낯설게 느껴졌던 부분은 매달 은행계좌 사용료를 내야한다는 사실이었다. 2018년 당시 많은 은행 중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겠어서, 누군가가 CIBC 가 지점이 많아 편리하다고 추천해준 말을 듣고 한국인 텔러분을 찾아 어찌저찌 캐나다에서의 첫 계좌를 열었던 기억이 난다. 당시에는 해외에서 내 이름으로 된 은행계좌를 만들었다는 설렘과 기쁨이 컸는데, 최근에는 사실 EQ bank를 더 메인 계좌로 사용하고 있어 오늘은 EQ bank에 대해 가볍게 적어볼까한다. 특히 조건을 맞추면 4% 이자를 주고있어 다른 은행에 비해 유리한 상황이니 캐나다에서 비용없이 편리한 은행을 찾고 있다면 한번 생각해보시라 :) 카카오뱅크와 비슷캐나다 은행은 계좌 유지만으로 비용 발생하는데 ..

카테고리 없음 2025.02.18

[맛집 탐방] 밴쿠버 Jess’ Restaurant / Jess’ cafe 케리스데일 맛집

Jess’ Cafe2179 41st Ave W, Vancouver, BC 나의 2025년 새해의 테마는 More Energy, More Income, More Exploration! More Exploration - 더 많이 탐험하기 라는 주제도 있었고 ㅎㅎ 쉬는 날이라 안 가본 맛집을 찾아보고 싶은 마음에 케리스데일에 있는 궁금했던 브런치 카페를 방문! 화요일 낮 12시 반 즈음 방문했고, 평일이라 한산할거라는 기대에 비해 이미 좌석은 꽤 차있었다. 두어 테이블이 비어있었고, 덕분에 서버 분이 바로 자리로 안내해주셨다. 오늘의 메뉴는 스모크드 살몬 에그베네딕트 & 카페 라떼. 전에 조이스 역 근처에 살 때에 킹스웨이 쪽에 좋아한던 “Canffle” 이라는 카페가 있었는데, 크로플이 맛있는 곳이었다. 이..

카테고리 없음 2025.01.09